[세상의 모든 아침] 여의도 맛집 브런치 카페 한강뷰 레스토랑 창가석 (메뉴판)

2021. 5. 25. 09:05맛집

여의도 전경련회관 맛집

"세상의 모든 아침"


 

안녕하세요. 핫플매니아 로즈배입니다^^

오늘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 위치한 "세상의 모든 아침" 한강뷰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전경련회관 50층에서 여의도 전망을 바라보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줄여서 세모아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 창가석 예약하기가 정말 힘든 곳으로 유명해요. 저는 주중 평일 이용으로 예약해서 쉽게 예약할 수 있었어요. 예약 시점에서 한 달까지의 예약만 받으니 참고해주세요!

 

1. 세상의 모든 아침 가는 길


 

도보로 이용 시 여의도역 2번 출구에서 460m 정도 걸으면 빨래판 건물이라고도 불리는 전경련회관 건물이 보여요. 자가로 이용할 경우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후 다시 1층에 올라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0층으로 이동해야 해요. 저는 도보로 이용해서 1층 엘리베이터에서 바로 50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내리면 바로 "세상의 모든 아침" 입구가 보여요.

 

2. 세상의 모든 아침 내부



내부로 들어오면 이렇게 높은 천장으로 되어있고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확 트인 느낌이 나요. 조명과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업 시켜줘요.


"세상의 모든 아침" 은 매일 아침에 깨어나듯이 원재로의 신선함을 담아 하루를 채워드린다는 뜻이며 커피 한 잔, 브런치, 파스타와 샌드위치, 그리고 스테이크와 와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 합니다.

 

 

저희가 예약한 창가석 쪽으로 이동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낮에 보는 뷰가 더 이쁜 것 같아요.
여의도의 전망이 한눈에 딱! 들어오더라고요.

세상의 모든 풍경을 펼쳐 놓은 듯한 50층의 파노라마 뷰가 너무 멋있었어요. 국회의사당부터 63 빌딩 롯데타워도 보여요. 그리고 층고가 높아서 답답함이 전혀 안 느껴져요.

 

3. 세상의 모든 아침 메뉴


 

최신 메뉴판이에요. 제가 이용할 때랑 조금 차이가 있더라고요.
전 좀 오래전에 이용했는데, 메뉴에 그릴 베지터블이라는 샐러드 메뉴가 있었거든요! 저는 그 메뉴를 먹었는데 지금 보니 없어졌네요ㅠㅠㅠ 맛있었는데.. 인기가 없었나 봐요. 그리고 샐러드 메뉴와 함께 봉골레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서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정말 뷰 값인 것 같아요. 이해할 수 있는 금액이에요.

 

주문한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식전 빵이 나왔어요.
저는 빵 중에서 그냥 기본 바게트 빵을 좋아하는데요,
뜨끈뜨끈한 빵에 발사믹 소스 찍어먹으니 꿀맛이었어요.

 

 

그리고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봉골레랑 샐러드 플레이트도 너무 이쁘게 담겨서 나왔어요.
취향저격!

봉골레는 모시조개, 바지락을 풍성하게 넣어 영양부추, 페퍼론치노로 맛을 낸 오일 파스타였어요. 음식의 양이 많지는 않아서 여자 2명이서 먹기에 딱 적당했어요. 그리고 그릴 베지터블 샐러드는 각종 채소뿐만 아니라 베이컨이 통으로 들어가 있으며 불에 직접 직화를 한 것처럼 불맛이 살아있는 샐러드였어요. 50층 한강뷰에서 예쁘게 플레이팅 한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으니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웠어요.^^

4. 세상의 모든 아침 위치


 

※참고※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50,41층 (우) 07320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대표번호 : 02-2055-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