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루지] 용평루지 운영시간 및 이용요금

용평리조트 "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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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마니아 로즈 배입니다.^^

 

용평리조트 단지 내에 있는 루지를 이용하고 왔는데 너무 즐겁게 타고 와서 이용후기 올리려고 해요. 용평 루지는 핑크 슬로프에서 옐로 슬로프 하단까지 이어지는 1458m의 긴 트랙을 갖추고 있어요. 루지는 뉴질랜드, 싱가포르, 캐나다 3개국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인 스릴 만점 액티비티로 탑승자가 직접 방향과 속도를 제어할 수 있고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야경을 즐기며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1. 용평 루지 운영시간 및 이용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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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루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티켓을 먼저 끊어줘야 해요. 루지 티켓 구매하는 장소는 드래건 플라자 건물 입구 쪽에 위치해 있어요. 슬로프를 바라보고 오른쪽 편에 그린피아콘도 가기 전에 있답니다.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장 건물 쪽에 위치해 있어요. 이용요금은 [1회권: 15,000원, 3회권: 39,000원, 어린이 동반: 7,000원]이며, 대기 없이 줄 안 서고 바로 탈 수 있는 퀵 패스권은 [1회: 20,000원, 3회: 49,000원]이에요. 강원도민이거나 객실 투숙객일 경우 20% 할인 적용됩니다.

 

그리고 현재 운영 시간은 [월~금 10:00~17:30, 토 09:00~18:00, 일 09:00~17:30]입니다. 하계시즌(7월 17일~8월 15일)에는 09:00~21:30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장이니 참고 부탁드려요.

 

또한 우천 시에는 휴장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영시간 중간에 13:00~14:30 사이는 정비 시간이에요. 36개월 이상 10세 미만은 보호자 동승하에 탑승이 가능합니다. 36개월 미만, 70세 이상, 심신미약자, 임산부 및 노약자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2. 용평 루지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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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구매한 후 루지 탑승장으로 이동했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보통 2시간 이상 대기가 있을 수 있어요. 진짜 여행은 평일에 가야 하나 봐요.. 주말은 뭘 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탑승장에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오른쪽 리프트를 타고 꼭대기에 올라가서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로 되어있어요.  리프트를 타기 위한 줄이 엄청 길어요..

 

 

루지를 타기 위해서는 꼭 헬멧을 착용해야 해요. 나에게 맞는 헬멧을 골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저랑 엄마는 M사이즈가 맞더라고요. 아빠랑 동생은 L사이즈로 골랐어요. 성인 여성은 보통 M, 성인 남성은 L로 고르면 될 것 같아요.

 

 

1시간 좀 넘게 기다리다가 드디어 리프트에 탑승했어요. 리프트를 타면서 풍경 사진을 좀 찍어봤어요. 시야가 넓게 보이니 리조트 단지가 한눈에 들어 오더라고요.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레일이 엄청 길더라고요. 너무 스릴 넘치고 재밌어 보여서 빨리 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더라고요. 

 

 

리프트를 타고 정상에 올라오면 루지 탑승장이 있어요.  순서대로 루지에 탑승해서 내려갈 수 있답니다. 주행 전에 직원분의 운행 관련 설명을 듣고 출발을 하였어요. 참고로 코로나 전에 촬영한 사진이라 다들 마스크 착용을 안 하고 자유롭게 탔었네요.. 현재는 마스크 필수 착용이랍니다.

 

이렇게 슝슝 루지를 타고 내려옵니다. 속도를 내 스스로 조절하며 내려갈 수 있어서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스릴만점이었어요!! 사람들과의 간격도 어느 정도 있어서 원하는 대로 운전해서 내려왔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탈 수 있는 루지 용평리조트에 간다면 꼭 타보시길 추천드려요.^^

 

3. 용평 루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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