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56] 건대 맛집 레스토랑 에이치에비뉴호텔 (메뉴판)

2021. 5. 17. 19:46맛집

건대 레스토랑

에이치에비뉴호텔

C156


안녕하세요. 핫플 매니아 로즈 배입니다.

기분전환 겸 동네에서 벗어나 사진 맛집을 찾아 건대에 다녀왔습니다.

건대입구역에서 광나루 방향으로 거리를 걷다 보면 에이치 에비뉴 호텔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 건물에 위치해 있는 C156 언더그라운드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혹시 자리가 없을까 봐 이용하기 전 미리 전화를 해서 예약했답니다.

에이치에비뉴 호텔 외관부터 너무 예뻐서 눈에 안 띌 수가 없었습니다. 화려한 게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안에 들어가자마자 네온이 반짝반짝 입구에서부터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저만의 착각..)



1. C156 내부


C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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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인테리어가 레스토랑을 한층 더 고급지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소품, 인테리어 전부 다 내 스타일.. 집을 이렇게 꾸미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잠시 인테리어를 감상하고 있는데 직원분께서 예약한 자리로 안내해 주셨어요.


2. C156 메뉴 및 가격


C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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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착석하자마자 메뉴판부터 열심히 보았답니다. 메뉴 전부 다 맛있어 보이고 금액도 착해서 뭘 먹어야 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메인 요리에 "드럭 치킨" 사진이 딱 있었는데 이게 베스트 메뉴 같아 보였어요. 평소에 치킨을 정말 좋아해서 드럭 치킨은 꼭 먹어야 된다며 골랐어요.

그리고 "매운 해산물 파스타"랑 "콥 샐러드"이렇게 3가지 요리를 주문했어요. 평소에 풍족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많이 시키는 게 좋아요. 2명이서 갔으니까 3개 메뉴는 먹어야겠죠?항상 부족한 것보단 남는 게 나아요. 저의 신념이랄까..

 

C156


음식 기다리기 전에 기분이 좋더라고요.
잠깐 한 컷 찍었어요.^^


3. 주문 메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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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번째 요리가 나왔습니다. 콥 샐러드 딱 봐도 정말 푸짐해 보이지 않나요? 재료가 정말 혜자스럽게 들어가 있었어요. 소스는 랜치 소스 같았습니다. 취향에 따라 뿌려먹으면 돼요.

샐러드는 건강과 맛 모두 챙길 수 있는 음식이라 부담 없이 많이 먹었습니다.^^

 

C156


그다음으로는 매운 해산물 파스타가 나왔어요. 신선한 해물과 각종 야채를 넣고 맛을 낸 매콤한 소스 파스타였습니다. 파스타는 잘 못 하면 느끼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 해산물 파스타는 전혀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없었어요. 한국적이며 매콤해서 오히려 속이 개운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밥 말아먹고 싶은 그 맛?

 

C156


마지막으로 메인 요리 드럭 치킨이 나왔습니다. 요리에 대해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부드러운 영계에 인젝션 기법을 이용해 8시간 숙성한 소스와 칠리소스를 곁들인 시그니처 로스트 치킨이라고 해요. 미국 추수감사절에 먹는 칠면조 요리를 모티브로 한 마약 치킨은 숙성 소스를 곁들여 먹는 미국식 퀴진을 표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고 해요.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렇게 3가지 음식 폭풍 흡입하고 호텔 내부 둘러보러 나왔어요.

 

4. C156 외관


C156


둘러보다가 호텔 입구 쪽에 엄청 큰 피아노 발견! 피아노 보고 신나서 바로 앉아서 열심히 연주하는 척했어요.^^ 사실 피아노를 못 칩니다. 여기서도 기념사진 찰칵. 음식 맛집 사진 맛집 에이치 에비뉴 호텔이었습니다.

 

 

5. C156 위치


 

 

※참고※
주소 : 서울 광진구 동일로 156
시간 : 매일 12:00 - 22:00 Break Time 15: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