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마곡 식물원 데이트코스 (주차장, 입장료)

마곡 데이트 코스

"서울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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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역과 양천항교역 사이에 위치해있는 서울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서울 최초로 공원이랑 식물원이 결합한 "보티닉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근처 지나가다가 외관이 너무 멋있어서 "언젠가는 꼭 가봐야지"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한국에 이런 식물원이 생기다니! 강서구 주민으로써 자부심이 생기더라고요. 기대를 가지고 서울식물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1. 주차요금 및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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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이라 저는 도보로 이용했어요.
주차요금은 10분에 200원,
1시간에 12,000원이에요.
주차장도 엄청 넓고 쾌적했습니다.

※ 입장료 ※
성인 : 5,000원 (19세 이상 65세 미만)
청소년 : 3,000원 (13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 : 2,000원 (6세 이상 12세 이하)

입장료 이 정도면 괜찮았어요.
제로 페이 이용하면 30% 할인받을 수 있답니다.

2. 서울식물원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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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를 지불하고 식물원에 입장하자마자 따뜻한 느낌이 확 나더라고요. 저희는 약간 추울 때 다녀와서 따뜻한 곳에 들어가니 너무 좋았어요. 몸이 슬슬 녹는 느낌.. 봄이여 빨리 와라 여기 오면 누구보다 빠르게 봄을 느낄 수 있어요!

 

식물마다 이름이랑 설명도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 체험학습으로도 좋고 커플 데이트하기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남녀노소에게 정말 적합한 장소였어요. 모르는 식물들 알아가는 재미랄까~?

 

중간중간에 포토존도 진짜 많았어요. 소품 하나하나 다 신경 써서 전시한 느낌! 식물과 소품과의 조화들이 아기자기하니 너무 귀엽네요. 여기 관리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해요 최고 최고:)

 

식물원 돌아다니면 중간중간에 이런 수레 같은 게 있는데 거기에 마실 것들이나 건강식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판매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세심함 하나하나가 감성적인 서울식물원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저희는 낮에 이용을 했는데 채광이 장난 아니었어요. 코로나 전에는 야간개장도 했던 거로 아는데 나중에 종식되면 야간 조명이 있는 저녁에 다시 올 생각이에요.

 

부끄럽지만 사진 한 장 찍어봤어요^^ 식물원 내에 위를 올려다보면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다리를 설치해두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위에서 보니까 식물원이 한눈에 보여서 더 좋더라고요.

비 와서 집에만 있기 심심하거나, 아이들 체험학습 찾거나 실내 데이트 장소 찾으시는 분들은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유롭게 한적하게 즐기다 오기 최고:)

3. 서울식물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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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동로 161
시간 : 주제원, 온실 9:30~17:00 (입장 마감 16:00)
연린 숲, 호수원, 습지원 연중무휴